개인이 가지고있는 게이밍PC로 채굴을 하는 이유는 역시
개인PC로 채굴을 해도 전기세를 웃도는 수익이 있기때문에 시도하는걸로 생각된다.
전에는 개인이 채굴을 해도, 전기세의 부담이 있었고, 산업용전기를 쓰는 업자들이나 전기세를 웃도는 채굴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고, 개인이 채굴을 하더라도 전기세를 회수하고도 남을정도의 수익을 예상하기때문에
시도하고있는사람이 몇몇 생기는것같다.
다만 아직 공식처럼 이리 이리 하면 되고, PC스펙에 따라... 전기세가...
아직 전기세 인증한사람도 못찾았고, 이게 전기세를 회수하고도 수익이 있을까?
혹시 되려 누진세폭탄을 맞아서 돈만 날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추가적으로 그래픽카드 수명)
등으로 누구나 하지는 않는것같다.
그래서 우려하는 누진세 구간에 대해서 그냥 메모하는 느낌으로 적어보려고 한다.
(기타계절기준)
<아래 계산은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부가세, 기반기금을 생략하기때문에 실제 청구금액과 차이 있음.
포커스는 증가량.>
기본요금은 말그대로 기본적으로 내는 금액이다.
전력량요금은 1kWh를 소비할때마다 추가되는 비용을 말한다.
1구간
1kWh를 소비하면, 기본요금 910원에 사용량만큼 1*88.3원을 더해 총 1000원 언저리이다.
이후로 1kWh추가될때마다 +88.3원이다. (2kWh는 대략 1000+88.3원)
기본요금 910원은 200kWh까지 고정이고, 따로 추가되는금액은 없다.
2구간
200kWh를 넘어 누진세구간으로 들어가면 가격이 바뀌는데,
표대로 계산하면, 기존 기본요금 910원이 1600원으로 바뀌는것이므로, +1600이 아닌, 690원(1600-910)이 추가되는것이고, 이또한 400kWh까지 고정. 그리고 1kWh추가될때마다 +182.9원이기때문에, 대략 873원 증가.
3구간
400kwh초과시 이때도 계산법은 같다.
기본요금증가(5700원)+275.6원=대략 5976원 증가.
400kWh가 5만원대로 보여도 여기에 부가세와 기반기금을 추가해야되기때문에 실제로는 6만원정도이다.
주의필요.
/
그래서 어느정도 쓰면 얼마 나오냐?
폭탄맞는구간이 어디냐?
88kWh /1만원 (+88kWh)
185kWh /2만원 (+97kWh)
237kWh /3만원 (+52kWh)
284kWh /4만원 (+47kWh)
332kWh /5만원 (+48kWh)
379kWh /6만원 (+47kWh)
401kWh /7만원 (+22kWh)
429kWh /8만원 (+28kWh)
461kWh /9만원 (+31kWh)
492kWh /10만원 (+31kWh)
1구간
전기세 1-2만원선.
만원당 100kWh
2구간
전기세 3-6만원선.
대략 만원당 49kWh
3구간
전기세 7-8만원선
대략 만원당 28kWh
/
결론
채굴에 쓰는 전기량은 3구간 미만이 목표.
재수없게 400초과로 국밥한그릇 날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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