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어제 폭락했다.

12시가 넘은 새벽이니까;;

그저께까지는 계속 올라가는 장이었고,

모두 다 곧 조정이 올거다라고했지만, 비트코인은 그 사람들을 모두 비웃으면서 

아주 꾸준히 오르고있었다. 

 

어...? 이거 돈복사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때까지...

 

주워볼까라는 생각을 몇번 했었다.

다만 이전에 모의투자로 단타를 치면서 아, 내가 사면 떨어질거다.

차트보고 들어가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다. 라는걸 알고있기때문에

현물은 안넣고있었다. 

 

역시 바로 꺾여버리네... 

뭐 저정도면 그래도 영향없는정도지만...

그래도 이더가 얼마나 더 떨어져야 내가 손해가 날까...? 한번 생각해봤다.

이전에 했던 0.05이더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채굴로 늘어난 전기세가 1만원 늘어났지만, 2만원 늘어났다고 가정.

 

0.05이더가 2만원이면 손해다(수수료)

지금 이더하나에 170정도인데, 40만원까지는 떨어져야 채굴로 손해가 되는정도이다.

 

다만 이전에 채굴한양은 소량이기때문에, 앞으로 적용은 어려울수도 있고,

누진세 400구간에 진입하는순간 손익분기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져야할것같다.

(이것도 미리 계산해놓으면 좋을수도 있을듯.)

 

 

내 생각은 아직 이더가 충분히 안떨어진것같다.

100만원까지는 떨어져야 80정도에서 하나나 반개정도 주울만하다고 생각한다.